킴 카다시안 만난 우간다 대통령, 직업이 뭐냐고 물어봐

최현정 기자2018-10-18 11:19
공유하기 닫기
페이스북 @Stet House Uganda
아프리카 우간다를 여행 중인 리얼리티 TV 스타인 킴 카다시안(Kim Kardashian)과 래퍼 칸예 웨스트(Kanye West) 가족이 요웨리 무세베니(Yoweri Museveni) 대통령을 만났습니다.

미 언론에 따르면, 지난 10월 15일(현지시간) 카다시안과 웨스트 부부는 무세베니 우간다 대통령에게 사인한 운동화 한 켤레를 선물로 전달했습니다. 우간다 대통령은 이들과 관광과 예술 증진에 관한 다채로운 논의 시간을 가졌다고 합니다. 이어 대통령은 카다시안에게 ‘우간단(Ugandan)’이라는 이름을 선사했습니다. 

하지만 무세베니 대통령은 카다시안이 정확히 무슨 일을 하는 사람인지 전혀 알지 못했다고 합니다.



사진출처 | (GettyImages)/이매진스
피플지에 따르면, 부부가 우간다 대통령을 만났고, 대통령은 왜 카다시안이 우간다에 더 오래 머물지 않고 일찍 떠나야만 하는지 물었다고 합니다. 카다시안은 “다시 일하러 가야 한다”고 대답했습니다. 그러자 대통령은 “직업이 뭔지”를 물었고, 카다시안은 공손하게 “가족들과 함께 TV쇼를 하고 있고, 자매들은 모두 자신이 돌아오길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미 잡지 코스모폴리탄 기자는 자신들도 카다시안의 직업이 궁금하다며 “아마도 일부 미국인들은 우간다 대통령과 똑같이 생각할 것”이라고 기사를 썼습니다. 이어 “만약 카다시안이 뭘 하는 사람인지 몰랐다면 이 회의의 목적은 무엇일까. 그저 이 사람들 멋있어 보이는데 수다나 떨자 였나?”라고 했습니다.

다행히 무세베니 대통령은 부부의 방문에 대해 트위터를 했고, 부부를 “연예 스타”라고 불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