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선, 햄버거 영수증에 “미친X”이라고 적은 직원 논란이…

최현정 기자2018-09-22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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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미국 여성이 햄버거를 주문하면서 치즈를 빼달라고 요청하자, 직원이 영수증에 ‘미친X(crazy b****)’이라고 적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 여성은 유당에 내성이 없어 치즈를 소화할 수 없는 사람이었습니다.

미국 ABC 33/40에 따르면, 앨라배마 출신 제시카 씨는 햄버거 가게 종업원이 영수증에 적은 무례한 발언을 확인하고 격분했습니다. ‘헨리의 버거 앤 크림’의 단골이었던 제시카 씨는 유당 소화 장애가 있는 동료를 위해 ‘치즈 없는 햄버거’를 주문했습니다.

하지만 이 햄버거 가게는 치즈가 들어간 햄버거를 주었죠. 주문 오류를 발견한 후 제시카 씨는 브룩우드에 있는 햄버거 가게에 전화를 걸어 주문을 수정했습니다. 그리고 햄버거를 받으러 갔을 때, 사달이 벌어진 것입니다.

영수증에 “이 버거에 치즈 없음. 미친X이 주문함” 적혀 있었던 것입니다. 제시카 씨는 화가 나 페이스북에 영수증을 찍은 사진을 공유했습니다.



ABC 33/40에 따르면, ‘헨리의 버거 앤 크림’의 주인은 이런 일이 전에는 일어난 적이 없으며, 문제의 직원에게 주의를 줬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제시카 씨는 이날부로 이 가게에 가고 싶은 마음이 싹 사라졌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한국에서는 대전의 한 중식당이 ‘욕설 영수증’으로 물의를 빚었습니다. 손님은 배달 주문을 할 때 단무지를 많이 달라고 했다가 해당 중식당으로부터 모욕을 당했다며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기사 보러가기> “단무지 많이 달라했더니 미친X”…대전 중국집 ‘욕설’ 영수증 논란

영수증에는 “개 미친X, 빨갛게, 맵게, 단무지 많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었습니다.